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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택 선수가 한국프로골프, KPGA 투어 백송 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김홍택은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 골프장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로 2위 양지호를 2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지난 4월 허리 근육 부상을 당한 뒤 이후 네 번의 대회에서 내리 컷 탈락하는 부진에 빠졌던 김홍택은 올 시즌 여섯 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김홍택은 신인이던 지난 2017년 생애 첫 우승을 거뒀던 부산에서 또 한 번 우승해 기분 좋은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김홍택은 바로 앞 조에서 경기한 김비오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김비오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티샷한 볼이 오른쪽 OB 구역으로 날아가면서 한꺼번에 3타를 잃고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습니다.
편하게 18번 홀을 맞은 김홍택은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린 뒤 가볍게 파를 지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6번 홀까지 보기 3개로 무너졌던 양지호는 9번 홀(파5) 이글에 이어, 10번 홀(파4)과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등 1언더파를 쳐 9언더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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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허리 근육 부상을 당한 뒤 이후 네 번의 대회에서 내리 컷 탈락하는 부진에 빠졌던 김홍택은 올 시즌 여섯 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김홍택은 신인이던 지난 2017년 생애 첫 우승을 거뒀던 부산에서 또 한 번 우승해 기분 좋은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김홍택은 바로 앞 조에서 경기한 김비오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김비오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티샷한 볼이 오른쪽 OB 구역으로 날아가면서 한꺼번에 3타를 잃고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습니다.
편하게 18번 홀을 맞은 김홍택은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린 뒤 가볍게 파를 지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6번 홀까지 보기 3개로 무너졌던 양지호는 9번 홀(파5) 이글에 이어, 10번 홀(파4)과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등 1언더파를 쳐 9언더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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