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첫 2번 타자로 나서 2안타 기록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2번 타자로 처음 출전해 안타 2개를 때려냈습니다.

이정후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에 볼넷 1개와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안타 이상은 지난 17일 애슬레틱스전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 8푼 2리로 올랐습니다.

팀도 4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