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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PGA투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선두와 조금 멀어졌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3개씩을 주고받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6언더파로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세계 1위인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는 6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세 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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