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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3안타를 포함해 무려 5차례나 출루에 성공하며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3타수 3안타에 2볼넷, 4득점, 2타점을 올리고 도루도 1개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김혜성이 한 경기에서 5번 출루에 성공한 건 빅리그 데뷔 뒤 처음으로, 3안타와 볼넷, 멀티 타점과 멀티 득점까지,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기록을 5개나 새로 썼습니다.
또 3할 6푼이던 타율은 4할 2푼 9리로 껑충 뛰어올랐고,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시즌 OPS도 1.038로 치솟았습니다.
특히 1번 타자 오타니의 바로 앞 타순에서 출루에 모두 성공한 김혜성은 오타니의 홈런 2방에 모두 홈을 밟아 테이블 세터 노릇도 톡톡히 했습니다.
김혜성의 활약에 힘입어 다저스는 애슬레틱스에 19 대 2 대승을 거뒀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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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한 경기에서 5번 출루에 성공한 건 빅리그 데뷔 뒤 처음으로, 3안타와 볼넷, 멀티 타점과 멀티 득점까지,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기록을 5개나 새로 썼습니다.
또 3할 6푼이던 타율은 4할 2푼 9리로 껑충 뛰어올랐고,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시즌 OPS도 1.038로 치솟았습니다.
특히 1번 타자 오타니의 바로 앞 타순에서 출루에 모두 성공한 김혜성은 오타니의 홈런 2방에 모두 홈을 밟아 테이블 세터 노릇도 톡톡히 했습니다.
김혜성의 활약에 힘입어 다저스는 애슬레틱스에 19 대 2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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