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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가 시즌 4호 홈런을 포함한 3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선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LA 다저스 김혜성도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이정후가 짜릿한 손맛을 본 건 두 번째 타석입니다.
팀이 2대 0으로 앞선 3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의 시속 151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깁니다.
지난달 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홈런 2개를 친 이후 22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시즌 4호 홈런포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7회 초 시속 156km 빠른 공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때려 12경기 만이자 시즌 10번째 멀티 히트를 완성합니다.
연장 11회 초에는 무사 만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쳐내 타점 하나를 추가합니다.
시즌 4번째 3안타입니다.
[MLB 현지 해설 : 이정후가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냅니다. 11회에 9대 5 상황, 이정후 팬들은 이걸 좋아합니다. 레이저를 쏜 것뿐입니다.]
6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3할 1푼 2리로 끌어 올렸습니다.
팀도 연장 11회 초에만 9점을 쓸어담으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LA 다저스 김혜성의 방망이도 쉬지 않았습니다.
5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끈질긴 승부 끝에 중전 안타를 뽑아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7회 초엔 빠른 발로 1루 출루에 성공한 뒤 오타니의 2루타로 홈까지 밟아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두 번째 선발 출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시즌 10호 홈런에도 불구하고 연장 접전 끝에 마이애미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오훤슬기
출처:MLB 유튜브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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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가 시즌 4호 홈런을 포함한 3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선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LA 다저스 김혜성도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이정후가 짜릿한 손맛을 본 건 두 번째 타석입니다.
팀이 2대 0으로 앞선 3회 초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의 시속 151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깁니다.
지난달 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홈런 2개를 친 이후 22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시즌 4호 홈런포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7회 초 시속 156km 빠른 공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때려 12경기 만이자 시즌 10번째 멀티 히트를 완성합니다.
연장 11회 초에는 무사 만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쳐내 타점 하나를 추가합니다.
시즌 4번째 3안타입니다.
[MLB 현지 해설 : 이정후가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냅니다. 11회에 9대 5 상황, 이정후 팬들은 이걸 좋아합니다. 레이저를 쏜 것뿐입니다.]
6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3할 1푼 2리로 끌어 올렸습니다.
팀도 연장 11회 초에만 9점을 쓸어담으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LA 다저스 김혜성의 방망이도 쉬지 않았습니다.
5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끈질긴 승부 끝에 중전 안타를 뽑아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7회 초엔 빠른 발로 1루 출루에 성공한 뒤 오타니의 2루타로 홈까지 밟아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두 번째 선발 출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시즌 10호 홈런에도 불구하고 연장 접전 끝에 마이애미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오훤슬기
출처:MLB 유튜브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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