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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중국 샤먼에서 열린 수디르만컵 8강전에서 덴마크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서승재-채유정 혼합 복식조가 2대 0으로 승리한 데 이어 세계 1위 안세영이 여자단식에서 완승을 거뒀지만, 전혁진이 남자단식에서 1대 2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이어 백하나-이소희 여자 복식조가 덴마크 조를 완파하면서 무난하게 4강에 올랐습니다.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툽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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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하나-이소희 여자 복식조가 덴마크 조를 완파하면서 무난하게 4강에 올랐습니다.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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