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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5경기째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노르웨이 보되 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3대 1로 이겼습니다.
존슨이 경기 시작 1분 만에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후 메디슨의 오른발 슛과 솔란케의 페널티킥 골이 연이어 터지 3골 차로 앞섰지만, 후반 38분, 상대에 한 골을 허용하고 경기를 마쳤습니다.
1차전 홈 경기에서 두 점 차로 승리한 토트넘은 오는 9일 원정으로 치러지는 2차전에서 한 점 차로 패해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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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홈 경기에서 두 점 차로 승리한 토트넘은 오는 9일 원정으로 치러지는 2차전에서 한 점 차로 패해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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