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프로축구 K리그에서 사상 첫 '홈그로운' 선수가 탄생했습니다.
FC서울은 오산고 졸업을 앞둔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바또 사무엘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모 모두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사무엘은 2006년생으로 한국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사무엘은 FC서울 유스팀인 오산고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용한 저돌적인 돌파로 일찌감치 주목받아온 측면 자원입니다.
특히 강력한 슈팅력에 마무리 능력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도 받습니다.
K리그 홈그로운 제도는 외국 국적의 유소년 선수가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일정 기간 이상 활동했다면, 신인으로 등록할 때 국내 선수로 간주하는 것으로 올 시즌부터 시행됩니다.
만 18세가 될 때까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합계 5년 이상 또는 연속 3년 이상 활동한 선수가 첫 프로팀으로 K리그 구단과 계약해 신인 선수 등록을 할 경우 국내 선수로 간주해 외국인 선수 쿼터에서도 제외합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FC서울은 오산고 졸업을 앞둔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바또 사무엘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모 모두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사무엘은 2006년생으로 한국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사무엘은 FC서울 유스팀인 오산고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용한 저돌적인 돌파로 일찌감치 주목받아온 측면 자원입니다.
특히 강력한 슈팅력에 마무리 능력도 수준급이라는 평가도 받습니다.
K리그 홈그로운 제도는 외국 국적의 유소년 선수가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일정 기간 이상 활동했다면, 신인으로 등록할 때 국내 선수로 간주하는 것으로 올 시즌부터 시행됩니다.
만 18세가 될 때까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합계 5년 이상 또는 연속 3년 이상 활동한 선수가 첫 프로팀으로 K리그 구단과 계약해 신인 선수 등록을 할 경우 국내 선수로 간주해 외국인 선수 쿼터에서도 제외합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