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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전통 강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악의 성적으로 강등 위기까지 몰렸습니다.
맨유는 올해 마지막 경기인 뉴캐슬과의 리그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0대 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전반 4분 뉴캐슬 이삭에게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19분에 조엘링통에게 추가 골을 허용하며 그대로 무너졌습니다.
최근 4경기 연속 패배이자, 61년 만의 홈 경기 3연속 패배입니다.
특히 12월에 치른 공식전 8경기에선 6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에서 6승 4무 9패, 승점 22점으로 14위에 머물렀습니다.
강등권인 18위 입스위치와의 격차는 고작 승점 7점에 불과합니다.
지난 10월 텐하흐 감독 경질 이후 포르투갈 스포르팅의 상승세를 이끌던 아모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반등을 노렸지만 계속해서 곤두박질쳤습니다.
맨유는 내년 1월 6일 리그 선두 리버풀과 원정경기를 치르는데 현재 양 팀의 경기력을 고려하면 승점 확보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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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경기 연속 패배이자, 61년 만의 홈 경기 3연속 패배입니다.
특히 12월에 치른 공식전 8경기에선 6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에서 6승 4무 9패, 승점 22점으로 14위에 머물렀습니다.
강등권인 18위 입스위치와의 격차는 고작 승점 7점에 불과합니다.
지난 10월 텐하흐 감독 경질 이후 포르투갈 스포르팅의 상승세를 이끌던 아모림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반등을 노렸지만 계속해서 곤두박질쳤습니다.
맨유는 내년 1월 6일 리그 선두 리버풀과 원정경기를 치르는데 현재 양 팀의 경기력을 고려하면 승점 확보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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