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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에서 뛰는 김하성 선수가 이틀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회와 8회에 각각 좌전안타와 우전안타를 치면서 3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 3푼으로 올라갔고, 샌디에이고는 피츠버그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선발로 나오지 못한 피츠버그 배지환은 9회초에 대주자로 투입됐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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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2할 3푼으로 올라갔고, 샌디에이고는 피츠버그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선발로 나오지 못한 피츠버그 배지환은 9회초에 대주자로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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