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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이란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우리카드는 이란의 아웃사이드 히터인 하그파라스트를 지명했고, 삼성화재와 대한항공도 나란히 이란의 공격수들을 선발했습니다.
지난 시즌 뛰었던 바야르사이한과 에디, 료헤이 등도 신청서를 냈지만, 아무도 선택받지 못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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