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전지희 치열한 접전 끝 북한 꺾고 8강 진출

신유빈·전지희 치열한 접전 끝 북한 꺾고 8강 진출

2023.09.29. 오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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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복식 세계 랭킹 1위인 신유빈, 전지희 조가 남북 대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8강에 올랐습니다.

이제 세계 랭킹 20위권인 타이완조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탁구에서만 두 번째로 성사된 남북 대결.

3년 만에 국제무대에 출전한 북한의 전력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첫 세트에서 손쉽게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하는가 싶었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분위기가 금세 반전됐습니다.

북한 조의 빈틈없는 수비에 막혀 6점 차로 세트를 내줍니다.

끈질긴 랠리가 이어진 세 번째 세트.

두 점 차까지 뒤진 점수를 끈질기게 따라잡은 끝에, 신유빈이 강력한 포어핸드 공격으로 두 점 차로 다시 세트를 가져옵니다.

네 번째 세트에서도 엎치락뒤치락 접전은 계속됩니다.

그러나 세계랭킹 1위답게, 고비에서 두 점을 연속 따내며 아슬아슬한 듀스 접전을 끝내고 경기를 마무리합니다.

'띠동갑' 언니인 전지희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신유빈은 세계 랭킹 21위 타이완조를 상대로 8강전을 치릅니다.

신유빈은 앞서 열린 단식 16강에서도 싱가포르 선수를 4대 0으로 완파하고 가볍게 8강에 진출했습니다.

YTN 윤해리입니다.


영상편집: 오훤슬기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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