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다음 달 16일 데이원 농구단 제명 여부 결정...보름간 최종 유예

KBL, 다음 달 16일 데이원 농구단 제명 여부 결정...보름간 최종 유예

2023.05.31. 오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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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재정난 속에 임금 체불 등으로 물의를 빚은 프로농구 고양 데이원이 리그 퇴출에 앞서 보름간의 마지막 기회를 부여받았습니다.

프로농구연맹, KBL은 10개 팀 단장이 참석한 이사회를 열어 2시간이 넘는 논의 끝에 "다음 달 16일 데이원의 제명 여부를 결정할 임시총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데이원은 다음 달 15일까지 선수와 직원 임금 체불을 비롯한 각종 부채를 해결할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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