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강자·테린이 총출동' NH농협은행 올원테니스오픈 개막

대학동아리와 여성 초보자, 아마추어 고수들이 한 자리에서 즐기는 테니스 축제 '2023 NH농협은행 올원 아마추어 테니스오픈'이 다음 달 1일 개막해 9일간 열전에 돌입합니다.

고양시 농협대 코트, 인천 송도코트, 서울 용마코트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오픈부·신인부(이상 남자)와 국화부·개나리부(이상 여자) 등 각 부문 챔피언들에게 프랑스오픈 관전 기회를 주는 최고권위 대회입니다.

남자 신인부와 여자 개나리부에는 참가 정원의 4배인 동호인 3천 명이 신청하는 등 열기가 뜨겁습니다.

장한섭 NH농협은행 스포츠단 단장은 "앞으로도 젊은 테니스인들과 초보자들 위주 대회를 열고, 우리 팀 선수들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