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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이 최근 IBK기업은행 사태를 겨냥한 듯, SNS에 일침을 날렸습니다.
김연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겉은 화려하고 좋아 보이지만 결국, 안은 썩고 곪았다면서 이제는 모두가 변화할 시기라고 적었습니다.
도쿄올림픽 4강 진출을 이끄는 등 여자배구 중흥기에 앞장선 김연경이, 내부 치부를 인정하며 선수와 지도자, 구단의 각성을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IBK기업은행은 주전 세터 조송화와 김사니 코치가 무단이탈 후 팀 복귀를 거부했지만, 오히려 사태 책임을 물어 서남원 감독과 단장을 동시 경질한 뒤 김 코치를 감독대행에 앉히는 비상식적인 조치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연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겉은 화려하고 좋아 보이지만 결국, 안은 썩고 곪았다면서 이제는 모두가 변화할 시기라고 적었습니다.
도쿄올림픽 4강 진출을 이끄는 등 여자배구 중흥기에 앞장선 김연경이, 내부 치부를 인정하며 선수와 지도자, 구단의 각성을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IBK기업은행은 주전 세터 조송화와 김사니 코치가 무단이탈 후 팀 복귀를 거부했지만, 오히려 사태 책임을 물어 서남원 감독과 단장을 동시 경질한 뒤 김 코치를 감독대행에 앉히는 비상식적인 조치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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