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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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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손흥민과 나는 좋은 친구"라고 밝혔다.
지난 4일, 해리 케인은 아스널과의 일전을 앞두고 BBC 라디오 5에 출연해 팬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날 해리 케인은 "손흥민과의 마법 같은 호흡에 부인이 걱정하지 않느냐"는 진행자의 다소 짓궂은 질문을 받았다. 8일을 기준으로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 지금까지 31골을 합작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손흥민의 골 가운데 8골을 케인이 어시스트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두 공격수의 활약으로 토트넘이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오르면서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과 케인의 브로맨스(형제애)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케인은 "부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어쩌면 그게 더 좋지 않을 수도 있다. 그녀와 난 깊게 이야기를 해 봐야 할 수도 있다"며 농담으로 받아쳤다. 그는 이어 "지금 부인은 임신 36주다. 나는 부인을 행복하고 편하게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녀는 나와 쏘니(손흥민)가 좋은 친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해리 케인과 그 부인 케이티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이번 달에 아들 출산을 앞두고 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4일, 해리 케인은 아스널과의 일전을 앞두고 BBC 라디오 5에 출연해 팬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날 해리 케인은 "손흥민과의 마법 같은 호흡에 부인이 걱정하지 않느냐"는 진행자의 다소 짓궂은 질문을 받았다. 8일을 기준으로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 지금까지 31골을 합작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듀오'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손흥민의 골 가운데 8골을 케인이 어시스트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두 공격수의 활약으로 토트넘이 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오르면서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과 케인의 브로맨스(형제애)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케인은 "부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어쩌면 그게 더 좋지 않을 수도 있다. 그녀와 난 깊게 이야기를 해 봐야 할 수도 있다"며 농담으로 받아쳤다. 그는 이어 "지금 부인은 임신 36주다. 나는 부인을 행복하고 편하게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녀는 나와 쏘니(손흥민)가 좋은 친구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해리 케인과 그 부인 케이티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이번 달에 아들 출산을 앞두고 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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