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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의 박병호 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박병호는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초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투런홈런을 연달아 쏘아 올렸습니다.
지난 4일 이후 열흘 만에 나온 반가운 홈런이고, 지난 세 경기 11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날려버리는 홈런입니다.
그러나 미네소타는 불펜의 난조로 클리블랜드에 6대 7로 역전패를 당하며 8연패에 빠졌습니다.
박병호는 9회초 투아웃 1, 3루에서 잘 맞은 타구가 파울이 되고, 끝내 삼진으로 물러서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한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2할4푼5리로 조금 올라갔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병호는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초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투런홈런을 연달아 쏘아 올렸습니다.
지난 4일 이후 열흘 만에 나온 반가운 홈런이고, 지난 세 경기 11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날려버리는 홈런입니다.
그러나 미네소타는 불펜의 난조로 클리블랜드에 6대 7로 역전패를 당하며 8연패에 빠졌습니다.
박병호는 9회초 투아웃 1, 3루에서 잘 맞은 타구가 파울이 되고, 끝내 삼진으로 물러서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한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2할4푼5리로 조금 올라갔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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