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안성기, 오늘(9일) 영결식...박나래 탈세 의혹까지

’국민 배우’ 안성기, 오늘(9일) 영결식...박나래 탈세 의혹까지

2026.01.09. 오전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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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예진 앵커
■ 출연 : YTN 스타 강내리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주에도 연예계에는 다양한 소식들이 있었습니다.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안성기 씨가지난 5일 세상을 떠난 이후, 연예계는 물론사회 각계각층의 추모가 이어졌습니다. 매니저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행위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박나래 씨가 이번에는 탈세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 오늘은 YTN 스타 강내리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고 안성기 씨와 관련해 이야기를 먼저 나눠보겠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이후 연예계 많은 동료들이 조문했죠?

[기자]
배우 안성기 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혈액암이 재발해 투병 중이었습니다. 안성기 씨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한 이후, 60여 년간 14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국민의 사랑과 후배 연기자들의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빈소에는 조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배우 이정재, 정우성 씨가 유족과 함께 고인의 빈소를 지키며 상주 역할을 자청했습니다. 빈소에는 고인의 60년 죽마고우인 가수 조용필 씨를 비롯해 배우 박중훈, 송승헌, 권상우, 최수종 등 많은 후배들이 찾아와 추모의 뜻을 밝혔습니다.

[앵커]
동료들뿐만 아니라 팬분들도 허망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배우 고 안성기 씨가 5일 장을 마치고 오늘 영면에 들게 되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전 7시에 발인이 진행됐고, 잠시 뒤인 오전 8시에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진행됩니다. 1시간 가량 장례미사가 끝나면 오전 9시에 영결식이 이어집니다. 조사는 영화 '고래사냥' 등으로 인연을 맺은 배창호 감독과 배우 정우성이 맡습니다. 또 유족 대표로 장남 안다빈 씨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고인을 마지막으로 모시는 운구에는 배우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 씨가 참여합니다. 정우성 씨와 이정재 씨는 각각 영정과 훈장을 맡았습니다. 반세기 넘게 '국민배우'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안성기 씨는 이후 장지인 경기 양평에서 영면에 들게 됩니다.

[앵커]
다음은 방송인 박나래 씨 관련 소식입니다. 전 매니저와의 갈등이 생기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는데, 이번엔 탈세 의혹과 국세청 세무조사 특혜 의혹이 제기됐죠?

[기자]
박나래 씨를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잦아들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최근 한 매체는 박나래 씨가 지난 2018년 1인 기획사를 세운 후 2021년 중순까지 3년간 약 100억 원을 벌었고, 이 중 대부분은 법인에 유보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누락시켜 국세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매체에 따르면 세금 탈루 적출 금액은 최소 20억 원대로 예상됐지만, 국세청은 약 2~3억 원을 추징하고 조사를 끝냈습니다. 이에 추징금 감액 혜택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처럼 추가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도 박나래 씨는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는데요. 사실 여부와 별개로 계속되는 의혹에 대중의 피로도도 높아지고 있고, 그의 방송 복귀 가능성도 점점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트로트 가수 숙행 씨, '불륜 의혹'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는데,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등장해 논란이 됐군요?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에서는 숙행 씨와 강혜연 씨가 본선 1차전 무대에 나란히 오르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제작진은 이 장면에 '승패가 있는 경연 특성상, 결과에 대한 이해를 위해 부득이 숙행의 무대를 분량 축소해 방송함을 양해 바랍니다'라는 자막을 달아 시청자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실제로 숙행 씨의 본 무대 장면은 전파를 타지 않았고, 무대 준비 과정이나 경연을 마치고 내려오는 모습만 방송됐습니다. 앞서 한 일반인 여성은 언론에 남편과 외도를 한 유명 트로트 가수에게 상간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이 포옹하거나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이후 숙행 씨는 상간 소송을 당한 트로트 가수가 자신이라고 밝히면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고, 모든 사실관계는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겠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영화계 소식 한번 짚어보겠습니다멜로 영화 두 편이 나란히 개봉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요?

[기자]
맞습니다. 두 편의 멜로 영화가 한겨울 극장가를 따뜻하게 채우고 있습니다. 배우 추영우·신시아 주연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와 구교환·문가영 주연의 '만약에 우리' 입니다. 두 영화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청춘 배우들을 앞세운 영화인 점, 굉장한 인기를 끈 원작이 있다는 점, 애틋한 첫사랑의 감성을 일깨우는 영화라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지난달 개봉한 두 영화 모두 누적 관객 수 70만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이번 주 손익분기점 돌파가 확실시됩니다. 이들 영화는 비슷한 시기 개봉한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2'와 같은 할리우드 대작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어 눈에 띕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배우 신민아 김우빈 부부 소식입니다. 지난달에 결혼해 새로운 톱스타 부부의 탄생을 알렸는데, 신혼여행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고요?

[기자]
신민아 김우빈 부부는 지난달 20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무려 10년간 만나온 톱스타 커플의 결혼인데다, 김우빈 씨가 비인두암으로 투병할 때에도 신민아 씨가 곁을 지키며 함께 이겨낸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후 3주 정도가 지난 최근 SNS상에는 스페인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김우빈 씨를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우빈 씨는 편안한 차림으로 식사 주문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소속사 측은 신혼여행의 구체적인 일정 공개는 어렵다면서도, 두 사람이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은 맞다고 취재진에게 밝혔습니다. 신혼여행을 마친 뒤 두 사람은 또 본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민아 씨는 디즈니+ 시리즈 '재혼황후'로, 김우빈 씨는 드라마 '기프트'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스타 강내리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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