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국민배우’ 안성기 영면...명동성당에서 장례 미사

내일 ’국민배우’ 안성기 영면...명동성당에서 장례 미사

2026.01.08. 오전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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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안성기 배우가 내일(8일) 오일장을 마치고 영면에 듭니다.

명동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열려 국민배우의 마지막 길을 배웅합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문객을 맞은 ’국민배우’의 얼굴은 1987년, 서른다섯 살 청년의 모습이었습니다.

생전 고인이 가장 아꼈던 사진입니다.

안성기 배우의 빈소에는 영화계 동료와 후배들은 물론 각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용필/ 가수 (5일) : 참 좋은 친구예요, 아주 좋은 친구입니다. 성기야 또 만나자.]

[박중훈 / 배우 (5일) : 인격자분과 함께 있으면서 좋은 영향을 받은 것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아침 7시 고인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떠나 명동성당으로 향합니다.

명동성당은 독실한 가톨릭교 신자인 고 안성기 배우가 결혼한 곳이기도 합니다.

한 시간가량 장례 미사가 진행된 뒤 영결식이 이어집니다.

조사는 영화 ’고래사냥’ 등으로 인연을 맺은 배창호 감독,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킨 배우 정우성이 맡고, 유족 대표로 장남 안다빈 씨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인을 마지막으로 모시는 운구에는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 정준호, 박철민이 참여합니다.

반세기 넘게 스크린 속에서 친근한 얼굴로 대중과 호흡했던 ’국민배우’ 안성기.

고인은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경기 양평에서 영원히 잠들게 됩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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