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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배우의 영결식이 유가족과 후배 연기자 등 대중문화예술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은 정보석 배우의 약력보고와 하지원, 김영철 배우의 추모사, 고인의 작품 활동 등을 담은 추모 영상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하지원 배우는 추모사에서 고인은 신인 시절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이후 흔들릴 때마다 자신을 잡아준 인생의 스승이라고 회고했고, 김영철 배우는 고인은 한결같이 품위와 예의를 지킨 훌륭한 배우라고 애도했습니다.
영결식은 고인의 평소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검소하게 치러졌고, 별도의 노제도 없이 진행됐습니다.
고 이순재 배우는 1956년 연극 '지평선을 넘어'로 데뷔해 반세기 넘게 140여 편의 드라마와 연극, 영화 등에 출연했고, 여든을 넘겨서도 현장을 지켜 많은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습니다.
정부는 고인의 업적을 기려 대중문화예술인 최고의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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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은 고인의 평소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검소하게 치러졌고, 별도의 노제도 없이 진행됐습니다.
고 이순재 배우는 1956년 연극 '지평선을 넘어'로 데뷔해 반세기 넘게 140여 편의 드라마와 연극, 영화 등에 출연했고, 여든을 넘겨서도 현장을 지켜 많은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습니다.
정부는 고인의 업적을 기려 대중문화예술인 최고의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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