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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다음 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을 엽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카타르 이슬람 예술박물관과 협력해, 다음 달 22일 상설전시실 3층 세계문화관에 [이슬람실]을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실]에는 이슬람교의 경전인 쿠란을 비롯해 공예품, 회화작품 등 카타르 박물관이 소장한 주요 작품 80여 점이 전시됩니다.
또, 전시실 개관을 기념해 25일부터는 카타르 전통 복장 착용과 유목 생활 체험, 아랍 커피 시음 등 다양한 카타르 문화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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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시실 개관을 기념해 25일부터는 카타르 전통 복장 착용과 유목 생활 체험, 아랍 커피 시음 등 다양한 카타르 문화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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