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APEC 맞아 천 년 별빛으로 물든다

경주 첨성대, APEC 맞아 천 년 별빛으로 물든다

2025.10.21.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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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말 열리는 AEP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 첨성대가 매일 저녁 빛으로 물듭니다.

국가유산청은 경북 경주시와 함께 다음 달 1일까지 야간에 경주 첨성대 외벽을 배경으로 천문학의 역사와 신라 황금 문화가 담긴 영상을 선보입니다.

영상은 별을 관측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은하수와 유성우, 혜성이 쏟아지는 듯한 연출이 이어지고, 조선시대 하늘의 별자리를 그린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도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후 6시부터 밤 9시 사이 첨성대를 찾는 관람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영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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