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자·손숙·이호재·신구 한무대...'생(生) 연극' 내달 4일

박정자·손숙·이호재·신구 한무대...'생(生) 연극' 내달 4일

2025.09.30. 오전 11: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국을 대표하는 노장 배우들이 추석 연휴 기간 한 무대에 올라 특별한 연극을 보여줍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다음 달 4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박정자와 손숙, 이호재, 신구가 배우로서 삶을 되돌아보는 연극을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생(生) 연극-이것은 살아있는 연극이다'란 제목의 이번 작품은 배우들이 각각 자기 역할로 출연해 평생을 무대에서 살아오며 느낀 소회를 들려줍니다.

각자 대표 작품 중 한 대목을 선보인 뒤 피아노 연주에 맞춰 춤을 추며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관객과 함께 무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입니다.

전 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예술원 부회장인 손진책이 연출을 맡고, 이강백 전 서울예대 극작과 교수가 극본으로 참여합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사진 출처-대한민국예술원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