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도쿄시티발레단과 합동 공연...한일수교 60주년 기념

국립발레단, 도쿄시티발레단과 합동 공연...한일수교 60주년 기념

2025.07.04. 오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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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과 일본의 도쿄시티발레단이 양국의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함께 공연을 엽니다.

국립발레단은 오는 12일과 13일 도쿄 티아라 고토 대극장에서 '숄츠와 한국 안무가'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일본이 올해로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해 2023년부터 진행해온 양국 발레 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습니다.

국립발레단은 허난설헌의 삶과 시를 바탕으로 한 창작 발레인 '허난설헌-수월경화(水月鏡花)'를, 도쿄시티발레단은 독일 출신의 안무가 우베 숄츠의 작품 '쥬느옴므'와 '옥텟'을 각각 선보입니다.



사진출처 : 국립발레단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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