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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롱 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10대 피아니스트 김세현이 기자회견을 열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세현은 오늘 오전 세종문화회관 써클홀에서 큰 상과 과분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당분간 다른 콩쿠르에 참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세현은 콩쿠르 우승 직후인 지난 5월 유럽 전승 기념일 평화음악회에 참석해 개선문 앞에서 쇼팽의 녹턴을 연주한 것에 대해서는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세계적인 레이블인 워너 클래식과 데뷔 음반을 발표할 예정인 김세현은 오는 8월 서울 예술의전당 등에서 콩쿠르 우승 후 첫 독주회를 엽니다.
김세현은 이 공연에서 모차르트와 포레, 쇼팽의 음악을 꾸밈없이 자신의 모습 그대로 연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롱 티보 콩쿠르는 1943년 창설된 세계 권위의 경연대회로 16살부터 33살의 젊은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집니다.
김세현은 이 대회에서 만 17세의 나이로 우승은 물론 청중상과 평론가상, 파리특별상까지 석권해 차세대 클래식 거장으로서 국제무대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8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해 2023년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 청소년 심사위원상을 차지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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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은 콩쿠르 우승 직후인 지난 5월 유럽 전승 기념일 평화음악회에 참석해 개선문 앞에서 쇼팽의 녹턴을 연주한 것에 대해서는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세계적인 레이블인 워너 클래식과 데뷔 음반을 발표할 예정인 김세현은 오는 8월 서울 예술의전당 등에서 콩쿠르 우승 후 첫 독주회를 엽니다.
김세현은 이 공연에서 모차르트와 포레, 쇼팽의 음악을 꾸밈없이 자신의 모습 그대로 연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롱 티보 콩쿠르는 1943년 창설된 세계 권위의 경연대회로 16살부터 33살의 젊은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집니다.
김세현은 이 대회에서 만 17세의 나이로 우승은 물론 청중상과 평론가상, 파리특별상까지 석권해 차세대 클래식 거장으로서 국제무대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8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해 2023년 클리블랜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 청소년 심사위원상을 차지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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