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토니상 6관왕' [어쩌면 해피엔딩] 특별 전시

국립중앙도서관, '토니상 6관왕' [어쩌면 해피엔딩] 특별 전시

2025.06.19.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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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이 우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6관왕의 쾌거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본관 3층 연속간행물실에 '어쩌면 해피엔딩'의 관련 자료를 모은 공간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토니상 극본 상과 작사·작곡상을 받은 박천휴 작가의 과거 인터뷰 자료와 시상식 영상, 수상 관련 언론 기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이 한국 창작 뮤지컬의 예술성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도서관은 이와 함께 한국 최초의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영상 등 한국 뮤지컬의 태동과 성장을 볼 수 있는 'K-뮤지컬' 코너도 따로 마련했습니다.

이번 특별 기획은 7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사진출처:국립중앙도서관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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