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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가 한국전자출판협회와 함께 애플에 이어 구글을 상대로도 미국 법원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협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에 제기한 소송에서, 구글이 2020년 이후 자사의 인앱 결제를 사실상 강제하고, 30%에 이르는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불공정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회는 구글과 애플의 불공정 행위 때문에 출판 분야에서만 연간 600∼800억 원대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앞서 지난달 같은 이유로 애플에 대해서도 미국 법원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협회는 이번 집단소송은 수수료 인하와 손해배상을 넘어 빅테크 기업의 횡포를 바로잡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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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앞서 지난달 같은 이유로 애플에 대해서도 미국 법원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협회는 이번 집단소송은 수수료 인하와 손해배상을 넘어 빅테크 기업의 횡포를 바로잡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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