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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인사이드] 박경림 “받은 사랑과 관심 되돌려 드리는 게 나의 할 일”](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5/0502/202505021743076839_d.jpg)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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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림하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 중인 방송인 박경림이 YTN 문화 프로그램 '컬처인사이드'(MC 박민설)에 출연해 뮤지컬에 대한 꿈과 앞으로의 포부를 들려주었다.
박경림, 뮤지컬 ‘드림하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전
뮤지컬 ‘드림하이’ 제작발표회 현장. 두꺼운 무대 화장을 하고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을 경청하는 박경림을 만났다. 드라마나 영화 제작발표회, 팬 미팅 등 주요 행사의 진행자로 전천후 활약하는 박경림의 평소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드림하이’ 같은 경우는 관계자잖아요. 더 신경 써야 할 게 많아서” 그런 것 같다며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그게 좀 더 익숙한 것 같긴 하다”고 긴장한 이유를 설명했다. 평소 ‘뮤지컬 마니아’로 유명한 박경림은 2009년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이후 오랜만에 뮤지컬 현장에 나갔다. 배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게 된 것도 오랜 기간 제작발표회나 행사 현장에서 쌓아온 신뢰와 내공 덕분이다. 이전에 수지, 아이유가 출연했던 동명의 드라마 ‘드림하이’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제작발표회장에서 제작자를 인터뷰하고 공연에 관심을 두던 것이 뮤지컬 디렉터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
섭외 1순위 진행자 박경림, 그녀의 다음 꿈은?
‘드림하이’는 꿈꾸는 사람들이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이야기다. 꿈을 찾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박경림의 삶과도 많이 닮았다. 개그맨 박수홍의 팬클럽 회장을 하다가 라디오에 출연하고 이후 특유의 입담으로 예능과 시트콤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젊은 날. 그 결과 23살 어린 나이에 지상파 방송국 연예대상에 20대 여성 단독 수상이라는 특별한 기록까지 세웠던 그녀다. 그러나 어느 때부터인지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어졌고 영화, 드라마, K팝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현장에서 콘텐츠와 아티스트를 빛내주는 진행자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 만의 독보적 존재감을 각인시킨 것은 물론이다.
“꿈꾸는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는 게 목표”... “대중에게 받은 사랑 돌려드리고 싶다”
“너무 감사하게 초등학교 때부터 꿈꿨던 마이크를 잡는 방송인, 진행자, MC가 됐다.”
“누군가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게 꿈”이라는 박경림.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던 만큼 그 사랑을 돌려주는 것이 자신이 할 일이라고 여긴다. 재치와 노련함, 배려를 겸비한 진행으로 평가받기까지 쉽지 않았던 게 사실이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뮤지컬 디렉터로 나선 박경림의 또 다른 도전이 기대된다. 뮤지컬 ‘드림하이’는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6월 1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배우 박경림에 대한 더 자세한 인터뷰는 '컬처인사이드'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경림, 뮤지컬 ‘드림하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전
뮤지컬 ‘드림하이’ 제작발표회 현장. 두꺼운 무대 화장을 하고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기자들의 질문을 경청하는 박경림을 만났다. 드라마나 영화 제작발표회, 팬 미팅 등 주요 행사의 진행자로 전천후 활약하는 박경림의 평소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드림하이’ 같은 경우는 관계자잖아요. 더 신경 써야 할 게 많아서” 그런 것 같다며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그게 좀 더 익숙한 것 같긴 하다”고 긴장한 이유를 설명했다. 평소 ‘뮤지컬 마니아’로 유명한 박경림은 2009년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이후 오랜만에 뮤지컬 현장에 나갔다. 배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게 된 것도 오랜 기간 제작발표회나 행사 현장에서 쌓아온 신뢰와 내공 덕분이다. 이전에 수지, 아이유가 출연했던 동명의 드라마 ‘드림하이’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제작발표회장에서 제작자를 인터뷰하고 공연에 관심을 두던 것이 뮤지컬 디렉터로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
섭외 1순위 진행자 박경림, 그녀의 다음 꿈은?
‘드림하이’는 꿈꾸는 사람들이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이야기다. 꿈을 찾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박경림의 삶과도 많이 닮았다. 개그맨 박수홍의 팬클럽 회장을 하다가 라디오에 출연하고 이후 특유의 입담으로 예능과 시트콤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젊은 날. 그 결과 23살 어린 나이에 지상파 방송국 연예대상에 20대 여성 단독 수상이라는 특별한 기록까지 세웠던 그녀다. 그러나 어느 때부터인지 방송에서는 보기 힘들어졌고 영화, 드라마, K팝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현장에서 콘텐츠와 아티스트를 빛내주는 진행자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 만의 독보적 존재감을 각인시킨 것은 물론이다.
“꿈꾸는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되는 게 목표”... “대중에게 받은 사랑 돌려드리고 싶다”
“너무 감사하게 초등학교 때부터 꿈꿨던 마이크를 잡는 방송인, 진행자, MC가 됐다.”
“누군가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게 꿈”이라는 박경림.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던 만큼 그 사랑을 돌려주는 것이 자신이 할 일이라고 여긴다. 재치와 노련함, 배려를 겸비한 진행으로 평가받기까지 쉽지 않았던 게 사실이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뮤지컬 디렉터로 나선 박경림의 또 다른 도전이 기대된다. 뮤지컬 ‘드림하이’는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6월 1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배우 박경림에 대한 더 자세한 인터뷰는 '컬처인사이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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