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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주연의 영화 '야당'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영화 '야당'은 마동석 주연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 신작 개봉에도 흥행세를 유지하며 오늘(2일) 0시쯤 누적 관객 수 2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던 작품은 지난해 개봉한 '데드풀과 울버린'이었는데, 관객 수는 197만 명이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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