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로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 선정됐습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세상이 조화롭게 유지되기 위해 평화와 안정을 찾고, 자비로운 마음을 키우고 이를 사회와 세상에 확산함으로써 세상에 평안을 가져오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5월 5일 전국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리는데, 그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다음 달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봉축점등식을 시작으로, 같은 달 26일 종로 일대에서 대규모 연등 행렬이 펼쳐집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