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과 왕비에게 제사 지낸다...다음 달 7일부터 경릉

조선 왕과 왕비에게 제사 지낸다...다음 달 7일부터 경릉

2023.09.27.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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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에서 역대 왕과 왕비에게 제사를 지내는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함께 다음 달 7일부터 경기 고양 서오릉 내 경릉에서 '조선왕릉 제향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전문가 해설을 들으면서 말린 과일, 떡 등 제사 음식을 제기에 담아 차리는 '제물 진설', 체험, 복식을 갖춰 입고 직접 제관이 돼 제향 의식을 하는 '제향 제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조선왕릉 제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효와 예의 사상을 바탕으로 600여 년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선릉에서 4회 열린 데 이어 하반기에는 경릉에서 다음 달 7일을 시작으로 14일과 15일, 21일에 진행됩니다.

경릉은 세상을 떠난 뒤 왕의 호칭을 받은 세조의 첫째 아들 덕종과 소혜왕후의 무덤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는데 오늘(27일)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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