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지난해 전 세계 최다 판매 앨범 10개 중 8개 차지

K팝, 지난해 전 세계 최다 판매 앨범 10개 중 8개 차지

2023.03.28. 오후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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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10개 가운데 8개를 K팝 스타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FPI,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를 보면 지난해 기준 그룹 방탄소년단의 '프루프'(Proof)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의 '맥시던트'(MAXIDENT)는 4위, 세븐틴의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5위, 엔하이픈의 '매니페스토 : 데이 1'(MANIFESTO : DAY 1)은 6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블랙핑크의 '본 핑크'(Born Pink)가 7위, 스트레이 키즈 '오디너리'(ODDINARY)가 8위, 세븐틴 '섹터 17'(SECTOR 17) 9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소드 2 :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 Thursday's Child)가 10위로 집계됐습니다.

1위는 저우제룬의 '그레이티스트 웍스 오브 아트'(Greatest Works of Art), 3위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미드나이츠'(Midnights)였습니다.

글로벌 앨범 세일즈는 전 세계에서 판매된 모든 CD와 바이닐 등 물리적 형태의 음반 판매량과 유료 앨범 다운로드 수를 집계해 매긴 차트입니다.

국제음반산업협회는 전 세계 8천여 개 이상의 음반사를 회원으로 둔 단체입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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