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자연맹, 대통령 전용기 MBC 배제에 "위험한 선례"

국제기자연맹, 대통령 전용기 MBC 배제에 "위험한 선례"

2022.11.16.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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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자연맹, IFJ는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때 MBC 취재진의 전용기 탑승을 허가하지 않은데 대해 위험한 선례라고 비판했습니다.

IFJ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고, 이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윤 대통령이 MBC를 계속 겨냥하는 것은 위험한 선례를 남긴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언론 접근을 차단하려는 정부의 협박과 검열에 맞서는 언론인과 미디어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연대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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