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팝아트 등 현대미술 작가 22명 전시 '비바 아르떼'

그래피티·팝아트 등 현대미술 작가 22명 전시 '비바 아르떼'

2022.10.24.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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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와 팝 아트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장르의 6개국 현대미술 작품 120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 내 ALT.1(알트원) 뮤지엄은 내년 1월 8일까지 [VIVA ARTE(비바 아르떼)_ 트렌드가 된 글로벌 아티스트 22인]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그래피티, 팝 아트, 어번 아트(urban art) 등 최근 주목받는 미술 장르들을 다루며, 스페인과 호주, 영국, 과테말라,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작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오쿠다 산 미겔과 보아 미스투라, 알렉산더 슐레타 등은 전시 개막 후 현장에서 그래피티 퍼포먼스도 선보였습니다.

후안 디아즈 파에즈는 즐겨 작업하는 흑백으로 전시장 연결 통로에 12m에 달하는 작품을 제작해 생생한 스트리트 아트 체험을 선사했습니다.

강렬한 색과 패턴으로 전시장을 가득 채운 오쿠다 산 미겔은 '자연이 당신에게 키스하기를 원할 때'(When the nature wants to kiss you)라는 연작 3점을 특별히 만들었습니다.

조이 무르가벨은 자신의 회화 작품 이미지를 캐릭터화해 전시장 곳곳에 배치했고 아기자기한 놀이터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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