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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 작가 김상돈이 서울 평창동 '프로젝트 스페이스 미음'에서 개인전 '카오스모스'(Chaosmos)를 엽니다.
4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열리는 전시에는 사진과 조각, 설치 작품 25점을 선보입니다.
전시 제목은 혼돈(Chaos)과 질서(Cosmos)를 합친 말로, 우리가 살고 있는 '황홀경의 시대'를 펼쳐 보이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해 광주 비엔날레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재구성해 출품한 '카트'는 세심하게 만든 남도 꽃상여를 쇼핑공간에서 쓰는 카트 위에 올려 상징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사탕과 단추, 풍선 등을 매단 막대기가 도마에 꽂혀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 '입 성운'과 구슬을 돌리며 쉬지 않고 춤을 추는 형상을 표현한 '코스믹 댄스'도 전시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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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광주 비엔날레에서 선보였던 작품을 재구성해 출품한 '카트'는 세심하게 만든 남도 꽃상여를 쇼핑공간에서 쓰는 카트 위에 올려 상징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사탕과 단추, 풍선 등을 매단 막대기가 도마에 꽂혀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 '입 성운'과 구슬을 돌리며 쉬지 않고 춤을 추는 형상을 표현한 '코스믹 댄스'도 전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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