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22' 11주째 1위...선물용 책 판매 늘어

'트렌드 코리아 2022' 11주째 1위...선물용 책 판매 늘어

2021.12.24.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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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비 경향을 전망한 김난도 서울대 교수 연구팀의 '트렌드 코리아 2022'가 11주 연속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수위를 지키며 올해 최장기 1위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만화 '흔한 남매' 아홉 번째 책이 지난주와 같이 2위를 차지했고, 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3위에 올랐습니다.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6위로 내려갔고,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합본호는 10위권에 들어왔습니다.

이어 에릭 와이너의 철학 에세이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가 4위, 매트 헤이그의 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5위, 성소라의 경제서 'NFT 레볼루션'은 7위입니다.

교보문고는 "문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선물용 판매도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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