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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 김지우 씨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우혁 배우]
요즘 참 안 좋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지금 사랑을 받고 있어서 참 감사하기도 하면서 그 감사한 마음이 더 큰 것 같아요.
마스크를 쓰고 계시는 관객분들을 보고 있으면 되게 막 울컥 울컥해요.
[김지우 배우]
마스크 너머로 그 눈빛으로 에너지를 보내주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 사실은 그 모습에 저희가 에너지를 더 많이 받고 공연을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너무 감사하죠.
[앵커]
프랑켄슈타인 한국 창작 뮤지컬로 작품성을 인정을 받아왔는데 어떤 내용인지 간략하게 소개를 해 주실까요?
[민우혁 배우]
제가 맡은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인물은 철학, 의학, 그리고 과학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그런 천재 과학자고요 전쟁을 통해 수많은 시체들을 이용해서 신체 접합술이라는 죽지 않은 군인을 연구하겠다는 아주 무모한 도전을. 신에 대한 도전을 하는 그런 인물이에요.
[김지우 배우]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누나인 엘렌 역할을 맡았는데요. 사실 이 엘렌이라는 역할은 빅터만큼 굉장히 마음속에 상처 투성이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에요.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엘렌이라는 역할을 맡고 있어서 매회 공연을 하면서 저는 굉장히 재미있어요.
[앵커]
큰 도전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동료 배우로서 그 도전은 성공했다고 보시나요?
[민우혁 배우]
사실 친구고 제가 뮤지컬 데뷔를 같이 한 친구였거든요.
이렇게 잘 해내는 과정들을 보면서 아직까지도 이 친구가 더 넘어설 수 있는 게 있구나라는 걸 이번에 또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즐겁게 행복하게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같이 칭찬 한번 해 주시죠.
[김지우 배우]
민우혁 배우는 그냥 빅터 프랑켄슈타인 그 자체에요. 그래서 제가 같이 공연을 하면서도 어 이 친구가 내가 알던 친구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그 빅터에 몰입을 해서 눈빛부터가 변하는 이 친구의 모습을 보았을 때 제가 옆에서 정말 잘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앵커]
이 작품만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을 하세요?
[민우혁 배우]
음악이 주는 힘이 굉장히 커요.
아무리 배우들이 연기적으로 감정선을 가지고 가는 것도 있지만 그것들을 더 증폭시켜주는 계속 흘러나오는 그 음악이 그때 그때 장면마다
[민우혁 배우]
과연 이게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졌을까? 정말 몰라요 많은 분들께서 이 프랑케슈타인이 외국에서 라이선스를 저희가 공연을 하는 걸로 알고 계시는데 순수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입니다.
[앵커]
직접 안 들어볼 수가 없겠죠. 두 분의 목소리를요 네 분 이렇게 좀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앵커]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한 말씀씩 해 주실까요.
[민우혁 배우]
저희 정말 한 분 한 분이 주시는 그런 큰 힘 아주 소중하게 받으면서 열심히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민우혁 배우]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없는 에너지까지도 끌어와서 이렇게 공연을 하면서도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김지우 배우]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 위에서 정말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요.
여러분들께서도 저희 극장 찾아주셔서 정말 공연 보고 나갔을 때 마음속에서 너무 좋은 공연 봤다.
너무 좋은 하루였다 라는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여러분들한테도 힘을 드릴게요.
[앵커]
지금까지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 김지우 씨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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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 김지우 씨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우혁 배우]
요즘 참 안 좋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지금 사랑을 받고 있어서 참 감사하기도 하면서 그 감사한 마음이 더 큰 것 같아요.
마스크를 쓰고 계시는 관객분들을 보고 있으면 되게 막 울컥 울컥해요.
[김지우 배우]
마스크 너머로 그 눈빛으로 에너지를 보내주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 사실은 그 모습에 저희가 에너지를 더 많이 받고 공연을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너무 감사하죠.
[앵커]
프랑켄슈타인 한국 창작 뮤지컬로 작품성을 인정을 받아왔는데 어떤 내용인지 간략하게 소개를 해 주실까요?
[민우혁 배우]
제가 맡은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인물은 철학, 의학, 그리고 과학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그런 천재 과학자고요 전쟁을 통해 수많은 시체들을 이용해서 신체 접합술이라는 죽지 않은 군인을 연구하겠다는 아주 무모한 도전을. 신에 대한 도전을 하는 그런 인물이에요.
[김지우 배우]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누나인 엘렌 역할을 맡았는데요. 사실 이 엘렌이라는 역할은 빅터만큼 굉장히 마음속에 상처 투성이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에요.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엘렌이라는 역할을 맡고 있어서 매회 공연을 하면서 저는 굉장히 재미있어요.
[앵커]
큰 도전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동료 배우로서 그 도전은 성공했다고 보시나요?
[민우혁 배우]
사실 친구고 제가 뮤지컬 데뷔를 같이 한 친구였거든요.
이렇게 잘 해내는 과정들을 보면서 아직까지도 이 친구가 더 넘어설 수 있는 게 있구나라는 걸 이번에 또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즐겁게 행복하게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같이 칭찬 한번 해 주시죠.
[김지우 배우]
민우혁 배우는 그냥 빅터 프랑켄슈타인 그 자체에요. 그래서 제가 같이 공연을 하면서도 어 이 친구가 내가 알던 친구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그 빅터에 몰입을 해서 눈빛부터가 변하는 이 친구의 모습을 보았을 때 제가 옆에서 정말 잘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앵커]
이 작품만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을 하세요?
[민우혁 배우]
음악이 주는 힘이 굉장히 커요.
아무리 배우들이 연기적으로 감정선을 가지고 가는 것도 있지만 그것들을 더 증폭시켜주는 계속 흘러나오는 그 음악이 그때 그때 장면마다
[민우혁 배우]
과연 이게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졌을까? 정말 몰라요 많은 분들께서 이 프랑케슈타인이 외국에서 라이선스를 저희가 공연을 하는 걸로 알고 계시는데 순수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입니다.
[앵커]
직접 안 들어볼 수가 없겠죠. 두 분의 목소리를요 네 분 이렇게 좀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앵커]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한 말씀씩 해 주실까요.
[민우혁 배우]
저희 정말 한 분 한 분이 주시는 그런 큰 힘 아주 소중하게 받으면서 열심히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민우혁 배우]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없는 에너지까지도 끌어와서 이렇게 공연을 하면서도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김지우 배우]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 위에서 정말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요.
여러분들께서도 저희 극장 찾아주셔서 정말 공연 보고 나갔을 때 마음속에서 너무 좋은 공연 봤다.
너무 좋은 하루였다 라는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여러분들한테도 힘을 드릴게요.
[앵커]
지금까지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 김지우 씨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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