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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성공에 알리 역 배우 어머니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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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성공에 알리 역 배우 어머니가 보인 반응

2021년 10월 14일 08시 15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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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에서 이주노동자 알리 압둘 역을 맡은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32)가 시리즈 성공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을 밝혔다.

트리파티는 12일 인도 채널 '뉴스18'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어머니가 '오징어 게임' 성공에 매우 기뻐하면서도 겸손함을 잃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트리파티는 "어머니는 상냥한 사람이다. 어머니에게 '엄마 아들이 전 세계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고 말했더니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축하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머니는 성공에 너무 흥분하지 말고 겸손하라고 얘기했다"며 "어머니가 제게 가르친 겸손함과 그녀의 양육 방식을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오징어 게임의 성공에 가족, 친척들과 나를 아는 사람들이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 같은 성공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트리파티는 "예상한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가 잘 될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까지 돌풍을 일으키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알리는 인도 출신 배우로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장학생으로 합격해 한국에 왔다. 그는 '태양의 후예'와 '국제시장' 등 인기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은 것은 '오징어 게임'이 처음이다.

13일 넷플릭스는 전 세계 1억 1,100만 가구가 '오징어 게임’을 시청해 해당 시리즈가 '브리저튼'을 제치고 넷플릭스 역대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YTN PLUS 정윤주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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