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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신동훈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후원 재단이 수여하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을 받았습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은 베를린필 산하 카라얀아카데미 후원재단이 베를린필의 상임 지휘자였던 클라우디오 아바도를 기리기 위해 비정기적으로 수여하는 상입니다.
신동훈은 이 상의 여섯 번째 수상자이자 아시아 출신으로는 최초의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신동훈은 수상과 함께 첼로 협주곡을 위촉받아 그가 작곡한 첼로협주곡이 내년 베를린필의 카라얀아카데미 50주년 기념공연에서 초연될 예정입니다.
올해 37살의 신동훈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현재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밟으며 영국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은 베를린필 산하 카라얀아카데미 후원재단이 베를린필의 상임 지휘자였던 클라우디오 아바도를 기리기 위해 비정기적으로 수여하는 상입니다.
신동훈은 이 상의 여섯 번째 수상자이자 아시아 출신으로는 최초의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신동훈은 수상과 함께 첼로 협주곡을 위촉받아 그가 작곡한 첼로협주곡이 내년 베를린필의 카라얀아카데미 50주년 기념공연에서 초연될 예정입니다.
올해 37살의 신동훈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현재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에서 박사학위 과정을 밟으며 영국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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