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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이중섭의 '황소' 작품은 김광균 시인의 소장 이력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국립현대미술관이 정정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당초 이 작품이 1955년 이중섭 개인전에 출품됐다가 시인 김광균이 소장하게 됐고, 이건희 컬렉션으로 넘어갔다고 밝혔지만, 다른 황소 작품의 설명이 잘못 삽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 작품의 초기 소장 이력은 알려져 있지 않다며 1,488점을 기증받은 뒤 빠르게 언론에 공개하는 과정에서 면밀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붉은 황소의 머리를 그린 이중섭의 작품은 지금까지 4점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립현대미술관은 당초 이 작품이 1955년 이중섭 개인전에 출품됐다가 시인 김광균이 소장하게 됐고, 이건희 컬렉션으로 넘어갔다고 밝혔지만, 다른 황소 작품의 설명이 잘못 삽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 작품의 초기 소장 이력은 알려져 있지 않다며 1,488점을 기증받은 뒤 빠르게 언론에 공개하는 과정에서 면밀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붉은 황소의 머리를 그린 이중섭의 작품은 지금까지 4점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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