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1101 어린이 라운지' 개장

예술의전당 '1101 어린이 라운지' 개장

2020.01.14. 오후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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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7살 이하 영유아를 위한 예술문화 체험공간인 '1101 어린이 라운지'를 열었습니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어린이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출산과 육아 때문에 공연이나 전시 관람 기회가 단절됐던 영유아 부모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 라운지를 개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101 어린이 라운지는 '1살부터 즐긴 예술이 101살까지 이어진다'는 뜻을 가진다"며 오감으로 감상하는 체험 전시, 창의 예술작품 만들기 등이 상시 운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1101 어린이 라운지' 기획에 참여한 프랑스의 창의 예술가 에르베 튈레 씨는 "아이들이 하는 일은 노는 것"이라며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 실험적인 공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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