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대작 무죄' 조영남 4년 만에 활동 재개

'그림 대작 무죄' 조영남 4년 만에 활동 재개

2019.11.19. 오후 2: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그림 대작 사건'으로 기소됐으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수 조영남 씨가 4년 만에 디너쇼를 열고 국내 활동을 재개합니다.

공연기획사 블루몽뜨는 조영남 씨가 다음 달 29일 63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 겸 디너쇼'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영남은 2016년 조수 화가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뒤 마무리 작업만 거쳐 작품을 판매해 논란 끝에 기소됐습니다.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남기고 있는 조영남 씨는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다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