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작가축제 개막...국내외 작가 32명 참가

서울국제작가축제 개막...국내외 작가 32명 참가

2019.10.05. 오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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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요 작가와 독자들이 참가해 문학을 통해 소통하는 2019 서울국제작가축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국제작가축제에서는 해외 12개 나라 작가 14명과 한국 작가 18명이 참가해 '우리를 비추는 천 개의 거울'이라는 주제로 낭독회와 대담, 독자와의 대화 등을 진행합니다.

올해 축제에는 프랑스 공쿠르상 수상자인 니콜라 마티외와 아티크 라히미, 퓰리처상 수상자인 포리스트 갠더, 국내 작가로는 윤흥길, 성석제, 김금희 등이 참가합니다.

서울국제작가축제는 한국 문학과 세계 문학이 소통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2006년부터 격년제로 열려왔지만 올해부터는 한국문학번역원과 서울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 공동주최로 매년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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