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8년 동안 채무 갚아...강경 대응"

이상민 "18년 동안 채무 갚아...강경 대응"

2019.07.24.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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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 측이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재차 반박하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상민이 앞서 건설사와 자동차 관련 브랜드, 2개 업체와 계약을 맺고 광고모델로 활동했고 계약조건에 따른 사항을 모두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데도 이상민은 당시 출연료를 지급 받지 못해 오히려 피해를 봤다며 이는 계약서와 기타 자료로도 증명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수십 여년 동안 다른 채무 변제를 위해 성실히 생활하고 최선을 다한 이상민이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로 피해 보는 점에 유감이라며 강경 대응 계획을 밝혔습니다.

앞서 고소인 A 씨는 이상민이 최근 많은 채무를 변제했다는 소식에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연락했지만 답이 없었다며 13억 원대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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