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오는 17일 개막...인기 캐릭터 총출동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오는 17일 개막...인기 캐릭터 총출동

2019.07.15.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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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캐릭터들과 만나는 아시아 최대 캐릭터 라이선싱 마켓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가 모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는 아이코닉스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국내외 유명 캐릭터와 콘텐츠 관련 기업 270여 곳이 참여해 800여 개의 부스를 열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캐릭터 작가 50인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는 '루키 프로젝트 존'을 비롯해 식음료, 패션,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캐릭터 제품과 키덜트 인기 작품들도 전시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특히 콘텐츠 산업에서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처음으로 라이선싱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학술회의도 열립니다.

18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12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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