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영웅"...김래원의 통쾌한 액션

"목포의 영웅"...김래원의 통쾌한 액션

2019.05.21.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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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오는 6월 영화 '롱 리브 더 킹'으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목포 거대 조직의 보스 역할로 통쾌한 액션을 선보인다는데요.

제작보고회 현장으로 가보시죠.

조직 보스인 김래원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한 시원한 역전극을 펼칩니다.

조회 수 1억 건을 기록한 웹툰이 원작인데요.

영화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주연을 맡은 김래원 씨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김래원 / 배우 : 저 목포 대교 버스 사고 씬 중에서 사실 관련 뉴스에 나오는 TV 화면 속에 나오는 장면 찍느라고 추웠는데 바닷물에 들어갔어요. (그리고) 2층 높이에서 제가 뛰어내리는 장면이 있어요. 물론 와이어를 달긴 했지만, 날씨도 너무 추웠고요. 착지하기 조금 전 시점에 와이어를 놓아버리시더라고요. 자연스럽게 보여야 하니까요. 이야긴 안 했지만, 발목과 무릎, 며칠 동안 고생했습니다. 그런데 몇 번을 계속 반복해서 감독님이 한 번만 더 하자고 계속 얘기하시더라고요. 스텝들 다 추워하셔서 아무 소리 안 하고 끝까지 열심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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