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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오른 절친들...의혹이 사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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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3-15 18:16
앵커

처음 정준영 씨 관련 의혹이 불거졌을 때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은 재빨리 해명을 내며 선 긋기에 나섰는데요.

그동안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자 뒤늦게 잘못을 시인한다며 잇달아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씨앤블루 이종현이 정준영과 함께 불법 촬영물을 본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무관하다고 주장했지만, 관련 보도가 나오자 부도덕한 대화를 반성한다며 입장을 바꾼 겁니다.

앞서 지난 12일 경찰 수사 당시 경찰 제시 자료에 문제가 될만한 발언이 없자 이종현은 자신은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발뺌했고,

소속사는 이종현의 주장에만 의존해 입장을 전했습니다.

믿었던 만큼 팬들의 배신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종현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했지만, 팬들은 퇴출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법적 대응을 하겠다던 엄포가 무색하게, 승리와 정준영의 인맥을 둘러싼 각종 의혹은 잇따라 사실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애초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친분은 있지만,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며 일단 잡아뗐습니다.

하지만 경찰 유착 의혹 등 추가 보도가 이어지자 은퇴를 발표하고 자신이 특권 의식에 빠져 있었다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제일 처음 거론됐던 하이라이트 용준형 역시 개인 대화를 단체 대화로 짜깁기해 보도했다며 펄쩍 뛰었습니다.

그러나 경찰 조사 이후 개인 대화를 통해 불법 촬영물을 봤고 부적절한 대화도 나눴다며 그룹을 탈퇴했습니다.

소속사의 발표가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연예인들의 해명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되고 있는 가운데, 불똥이 어디까지 튈지 몰라 연예계는 좌불안석입니다.

YTN 박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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