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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다던 용준형 "정준영 성관계 몰카 봤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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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3-14 21:52
앵커

정준영 성관계 몰카 사건의 의혹이 하나둘 진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정준영과 승리의 단체 대화방 멤버로 거론됐던 그룹 하이라이트의 용준형이 '성관계 몰카'를 봤다고 인정하고 팀을 탈퇴했습니다.

퇴출 사태가 이어지면서 연예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용준형이 정준영에게 성관계 몰카를 전달받아 본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용준형은 정준영과 승리의 소환 조사에 앞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면서 팀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월요일, 문제의 단체 대화방에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용준형 측은 친하다는 이유로 연루되는 것이 억울하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사흘 만에 1대 1 대화방을 통해 성관계 몰카를 전달받고 부적절한 대화까지 나눈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용준형은 단체 대화방에 없었다고 소속사에 전달한 내용이 잘못된 공식 입장으로 이어졌다면서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 조사에서 과거에 한 대화를 정확히 보고 부끄러움과 참담함을 금할 수 없었다면서 자신은 심각한 문제를 묵인한 방관자였다고 사과했습니다.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용준형은 작사, 작곡을 도맡으며 그룹에서 큰 역할을 해왔고 2017년 멤버들과 함께 소속사를 꾸린 뒤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왔습니다.

문제의 단체 대화방을 통해 음주운전 무마 사실이 드러난 FT아일랜드 최종훈도 그룹에서 탈퇴하게 됐습니다.

지라시 등을 통해 아직도 많은 연예인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경찰 수사 내용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의혹이 하나하나 확인될 때마다 '사실상 퇴출'이 계속되는 가운데 파문이 어디까지 번질지 연예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YTN 이지은[j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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