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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박은옥 40주년..."음악은 인생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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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3-08 04:12
앵커

시인으로, 저항 가수로 이웃을 위로해온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데뷔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앨범과 출판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지난날의 의미를 짚어 본다고 합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대와 함께 살아가며 사회 모순과 저항을 노래한 정태춘 박은옥 부부.

80년대 민주화 항쟁의 현장을 누비며 음반 사전심의에 맞서 제도 폐지를 이끈 민중 가수로 유명합니다.

[정태춘 / 가수 : 역사 상황 속에서 저도 깨어나고 변화하고, 비로소 어른이 됐달까….]

벌써 데뷔 40주년, 특별한 프로젝트로 다시 대중 앞에 나섰습니다.

예술적 성취와 그 의미를 살피기 위해 전시와 학술회는 물론, 서울과 제주 등 전국 15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박은옥 / 가수 : 우리 노래를 아껴주신 분들께 선사할 수 있는 공연했으면 좋겠다, 그게 핑계 삼아서 40주년이어서….]

시집과 가사집을 출간하고 재녹음 곡과 신곡 2곡이 담긴 새 앨범도 발매합니다.

[정태춘 / 가수 : (딸이) 늙은 목소리로 젊은 시절의 노래를, 이런 제안을 해서 기본적으로는 그걸 수용하고 새 노래, 아직 발표하지 않은 노래도….]

새로운 발걸음을 앞두고 두 사람은 음악이 자신의 인생 전부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박은옥 / 가수 : 다음 생에 태어난다면 또다시 음악 하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정태춘 / 가수 : 노래가 무엇이냐 하면 제 인생에서 거의 전부 다였죠.]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며, 140여 명의 문화 예술계 인사들이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YTN 박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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