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국제음반산업협회 '세계적 가수' 2위

방탄소년단, 국제음반산업협회 '세계적 가수' 2위

2019.02.27. 오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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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뽑은 세계적인 가수 2위에 올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26일) 국제음반산업협회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미국 힙합 뮤지션 드레이크였고, 3위 에드 시런, 4위 포스트 말론, 5위에 에미넴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차트에서 한국 가수가 선정된 건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는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매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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